▲K팝스타6 스웨덴 혼혈 10살 참가자(출처=SBS 'K팝스타' 방송캡처)
스웨덴 혼혈 10살 소녀가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본선 1라운드에서는 스웨덴 혼혈 10살 소녀 한별 양이 출연해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 소녀는 10살이라고 믿기 어려운 노래 실력과 파격적인 댄스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스튜디오는 심사위원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했다.
박진영은 “정말 잘했다. 실력이 대단하다는 게 아니라 오버하지 않고 자기 생긴 대로 해냈다.
춤은 필도 좋고 선도 좋다”며 합격을 줬다.
양현석 역시 “작년에 릴리M이 JYP로 갔는데 이번에는 YG에서 꼭 데리고 가야겠다”며 “저는 춤 춘 지 40년 됐는지 10살에게 매료된 게 신기하다. 제가 보기엔 춤출 때 짓는 미소가 이효리보다 예뻤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이어 “시청자에게 욕을 먹더라도 무조건 제가 20위까지 끌고 갈 거다. 내가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심지어 예쁘다. 안 예뻐도 놀라운 데 심지어 예쁘기까지 하다. 사기캐다”라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