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신세계디에프 본사 3층 컨퍼런스룸에서 (오른쪽) 신세계디에프 임승배 상무, 어린이재단 이형진 서울북부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비키트 및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무연고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무연고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베이비키트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세계디에프 본사 3층 컨퍼런스룸에서 신세계디에프 임승배 상무, 어린이재단 이형진 서울북부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비키트와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랑 나눔 활동은 무연고 어린이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세상이 품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신세계디에프는 임직원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와 여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진행해왔다.
임직원들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신생아 필수용품인 턱받이, 속싸개, 딸랑이, 모자 등 베이비키트 220여 개를 완성했다.
임승배 신세계면세점 지원담당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소외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외에도 혜심원, 소아암 아동 쉼터 지원과 남산 환경지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