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일 연탄 1만장을 서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한 연탄은 영등포 문래동 쪽방촌 일대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2013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연탄배달 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불우이웃에 연탄을 기부해왔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영등포구청으로부터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유진투자증권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연간 2회 이상 봉사하는 1인 2봉사활동을 제도화해 지역복지시설의 방문 봉사 및 노숙자 배식활동과 상암동 노을공원의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