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현장 사진(출처=이유영 SNS)
배우 이유영과 김주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유영이 공개한 촬영장 사진이 화제다.
13일 디스패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영과 김주혁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 두 사람이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열애설이 불거지고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이유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촬영 현장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영화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는데 큰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서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과 김주혁에게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이유영은 김주혁과 바닷가에서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왔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때부터가 감정의 시작 아닐까”, “김주혁 오빠 기분 좋아 보여요”,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면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만난 지는 두 달쯤 됐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