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스트 양요섭 인스타그램)
비스트 양요섭이 소속사를 옮겨 새롭게 출발하는 자신들에 대해 팬들의 응원을 요청했다.
비스트 양요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다섯명의 새출발을 응원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필요합니다"라며 "여러가지 이야기들 사이에서 가장 불안해했을 우리 뷰티에게 일단 먼저 죄송스럽고 또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라고 팬클럽에게 소속사를 옮긴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그리고 저희 다섯명을 만들어주시고 이 자리까지 설 수 있게 해주신 홍승성 회장님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며 "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결코 두렵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어라운드어스(Around Us)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어라운드어스는 비스트의 양요섭, 용준형, 이기광, 손동운과 함께 이들의 제2막을 열어갈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명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좀 더 자주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결정한 이름"이라며 "가수가 보다 즐겁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음악, 공연, 연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