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K팝스타6')
'K팝스타6' 크리샤 츄가 알고보니 'K팝스타5'에서도 예선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필리핀계 미국인인 크리샤 츄가 랭킹오디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크리샤 츄는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한국어 실력, 노래와 춤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참가자다.
크리샤 츄가 등장하자 양현석은 크리샤 츄에 대해 소개하며 "크리샤 츄는 제가 이전 라운드에서 당장 YG엔터테인먼트로 데려오고 싶다고 했던 참가자"라며 "예쁜 외모에 춤도 잘 췄고 한국말을 저 정도로 할 수 있다는 게 발음이 너무 좋아서 플러스 점수를 줬던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샤 츄와의 인터뷰 영상이 그려지며 'K팝스타' 지난 시즌에서도 예선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크리샤 츄는 'K팝스타5' 미국 LA 예선에서 합격했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한국에 올 수 없었고, 결국 자신의 꿈을 1년 미뤄야 했다.
이후 크리샤 츄는 우연한 기회로 한국 기획사의 연습생이 됐고, 연습생 신분으로 'K팝스타6'에 재도전하게 됐다.
이날 'K팝스타6' 랭킹 오디션에서 크리샤 츄는 이지(izi)의 '응급실'을 선곡해 열창했다.
크리샤 츄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감탄했고, "노래와 춤 모두 완벽하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