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는 19일 바이오톡스텍과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좌)알파홀딩스 대표이사 구희도, (우)바이오톡스텍 대표이사 강종구(사진 = 알파홀딩스)
메모리반도체 설계전문기업인 알파홀딩스는 바이오톡스텍과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바이오사업에 진출해 미국 대장암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바이럴진의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가 되어 현재 임상2상을 준비 중이다. 손자회사로 피플스파마코리아를 설립해 신부전증 치료제 전임상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톡스텍은 최첨단 비임상시험 연구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바이오 인프라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계 유일의 상장회사로서 17년간 약 2만 건 이상의 시험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1위의 CRO(임상시험대행기관)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인해 알파홀딩스와 바이오톡스텍은 향후 공동으로 바이오 신기술 및 특허를 통해 임상진입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제약-바이오 관련한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사업화와 글로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알파홀딩스는 조만간 바이오톡스텍과 함께 신부전증 치료제 전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바이오톡스텍과 전략적 제휴를 기점으로 향후 공동으로 바이오산업에서 글로벌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