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시니어회, 걍북 미오림복지재단에 성금과 쌀 전달

입력 2016-12-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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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양휘부) 시니어지회 (회장 이강선) 선수들이 올 시즌 대회 상금 중 1%를 적립해 모금한 사랑의 기금 1027만9370원과 쌀 1톤(20kg 50포)을 19일 경북 문경시 미오림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강선(67) KPGA 시니어지회 회장 및 양광호(58), 김용재(55·나홈) KPGA 시니어지회 운영위원과 김승양 씨피에프 루마코리아 전무이사, 김지현 미오림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강선 회장은 “KPGA 시니어지회 회원들의 뜻과 마음을 담은 기부금과 물품을 직접 전달하게 돼서 영광이다. 이러한 나눔 활동에 함께 뜻을 모아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라며 “KPGA 시니어지회 회원들은 올해로 4년 째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오림복지재단은 ㈜씨피에프 루마코리아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이며, 씨피에프 루마코리아는 2013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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