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지난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된 ‘2016년 경영혁신 및 정부3.0 BP 경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이날 행사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와 국민이 체감하는 구체적 성과를 창출한 사례와 성공요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제출된 32건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7건의 정부3.0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유관분야 민간전문가, 정부3.0 고객자문단 ‘행복키움 서포터즈’ 및 캠코 직원들이 평가단으로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심사가 진행됐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도 평가에 반영했다.
심사 결과 7건의 우수사례 중 대상 1건과 우수상 1건, 장려상 5건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국민행복기금 고객을 위한 ‘언제 어디서나 클릭 한번으로 인터넷 채무조회·채무조정 서비스’가 차지했다.
이 서비스는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도서지역 거주민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인터넷으로 국민행복기금 채무내역조회, 채무조정 신청, 서류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문 사장은 “캠코는 이번에 선정된 정부3.0 우수사례와 같이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정부3.0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