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임원들은 전날 평택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현장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근무환경 개선과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생산본부와 품질관리담당 산하 179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중 5개 최우수 분임조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SUV 'Y400(프로젝트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 브랜드가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유연한 생산 물량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해온 생산현장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