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진실을 담은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세월X'를 25일 공개하는 가운데 티저 영상도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자로는 지난 18일 유튜브에 '세월X'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자로는 '세월X' 티저 영상을 통해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며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세월X'를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로가 이날 공개한 '세월X' 티저 영상은 2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조회수 204만3488건을 기록 중이다.
자로가 공개한 티저 영상 만으로도 이처럼 관심이 쏠리면서 과연 그가 공개할 다큐멘터리 '세월X'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자로는 '세월X' 공개를 앞두고 자신의 블로그에 "저는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저는 절대 자살할 마음이 없습니다"라며 "우리 사회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는 편견을 깨보고 싶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