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신규고객에게 2만 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크라우드펀딩 업체 와디즈와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와디즈는 금융위원회의 등록승인을 받은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로, 신한금융투자와 지난 11월 업무제휴를 맺었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 기업 등이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펀딩을 받아 주식, 채권 등 증권을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최초 개설하고 와디즈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하면 참여한 모두에게 투자지원금 2만 원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신한FAN포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 김성진 마케팅부장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유망기업에게 성장발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금융투자업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