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상청 공식 홈페이지 캡쳐)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오후 9시38분쯤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현재까지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원지는 이바라키 현 북부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지진 보고를 받고 지방자치단체에 재해 대책을 수립하고 대피 및 피해에 관한 정보를 주민에 필요시 제공할 것을 주문한 상황이다.
일본 원자력 규제청은 지진 발생 후 지진 주변지역의 방사선량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별한 변화는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학계에선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지속해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