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 이후 두문불출하던 김민희의 근황이 포착됐다.
9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 현장을 단독 보도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해 6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에 들어갔던 김민희의 모습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불륜으로 인해 영화계 안팎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신작 촬영을 강행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아내 조씨와 지난해 말 이혼 재판 소식을 알렸으며, 홍 감독의 아내 측은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소중히 지켜온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음을 거듭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