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관리 콜레스테롤 방패, '시어버터' 드세요.

입력 2017-01-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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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광일

30대 이후부터는 신진대사와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해도 쉽게 살이 찐다. 소비하는 열량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근육 양이 줄어들고 그 자리가 지방으로 대체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혈관에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이 끼게 된다. '혈중 콜레스테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늘어났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인데,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중 중성지방 수치의 증가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콜레스테롤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나이가 들수록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운동 뿐만 아니라 건강 식품을 잘 골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방송을 통해 '핫'해진 건강 식품 중 하나가 '시어버터'다.

원료 수입원 (주)광일 관계자는 "시어버터에는 불포화지방산과 '파이토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식물 영양소가 풍부하다. ‘파이토스테롤'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콜레스테롤의 일종으로 동물의 콜레스테롤과는 대조적으로 소장으로부터 흡수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체내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작용을 하여 결과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감소를 유도한다"고 전했다.

실외 활동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쉽게 살이 찌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적당한 운동과 건강 식품을 잘 챙겨 먹는 등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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