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임상현 신임 수석부행장 선임

입력 2017-01-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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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현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임 수석부행장은 약 32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한 바 있다. 임 수석부행장은 국내·외 영업점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등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임직원들로부터 신망을 쌓았다. 2013년 부행장으로 승진해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부임 후에는 저축은행 설립 후 최대 이익 시현, 자산 건전성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기업은행은 “임 수석부행장은 자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은행과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금융자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IBK 제2의 도약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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