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POP 채널 브랜드 1theK(원더케이)가 지난해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총 8개 채널에서 누적 구독자수가 930만 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적 조회수는 60억9000뷰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클랜드 제도, 레소토, 말라위, 스발바르 제도 등의 나라에서 처음으로 구독자가 발생했다. 이를 통해 1theK를 구독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 총 231개 국가가 됐다.
1theK는 로엔이 자체 제작해 생동감 있는 K-POP을 전달하는 콘텐츠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그룹 포맨 신용재가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의 음정을 3단까지 올려 부른 동영상으로 조회수 400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
김미연 로엔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마케팅그룹장은 “올해도 로엔은 물론 카카오의 역량까지 총동원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열풍을 이끌어가는 첨병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