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하시은, 김태희 인스타그램)
배우 하시은와 김태희의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자매 같은 사이로 발전한 하시은과 김태희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하시은은 지난해 '또 오해영' 직후 인터뷰에서 김태희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전했다.
그는 "'장옥정'에 출연하며 태희 언니와 친해졌다"라며 "손에 꼽힐 만큼 의지하고 친한 언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활짝 웃을 때 닮았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라며 "나로서는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희 역시 결혼 후 한 언론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하시은이 부케 주인공이다"라며 "시은이는 참 착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시은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았으며, 김태희가 직접 대모로 나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태희는 결혼 전 마련하지 못한 신혼집을 물색 중이며, 현재는 비, 시아버지, 시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