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조선)
대권주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강적들’에 출연, 문고리 3인방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유승민을 초대해 ‘최순실-박근혜 대통령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유승민 의원은 국정 농단 사태를 야기한 책임을 받고 있는 문고리 3인방을 언급했다. 이는 출연진들이 “문고리 3인방 중 가장 착한 사람만 구속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을 던졌기 때문이다.
이에 유승민은 “그 중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가장 낫긴 하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강적들 출연진은 “그렇다면 가장 나쁜 사람은 누구냐”고 재차 물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은 이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