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신한i 알파’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이번 개편으로 로그인 없이 자산관리 콘텐츠와 투자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계좌개설 등 메인화면 메뉴가 추가된 총 8개의 멀티 메인 설정으로 편의성도 향상됐다. 또 신한은행ㆍ카드ㆍ생명의 잔고 조회, 상품가입이 가능한 ‘신나는 한판’ 메뉴를 추가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투자전략 접근성도 높였다. 리포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웹툰 방식을 도입했다. 해외채권 투자도 시장에서 주목 받는 브라질국채 등을 소개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전용 상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초보자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고객들도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