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이민자 없는 날’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이민자들이 동맹 휴업, 등교 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 뉴욕 이민자들과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이민자 없는 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의 표적이 된 멕시코계를 비롯한 히스패닉 이민자들이 주도하고 나선 보이콧 캠페인이다. 상점문을 닫고 일터에 나가지 않음으로써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에 끼치는 경제 ·사회적 영향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생겨났다. 뉴욕/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