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박하나, 김동준 갈라놓기에… 이영은 ‘속상’

입력 2017-02-17 21:40

  • 임성엽 기자 lsy8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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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빛나라 은수’ 박하나(김빛나 분)가 이영은(오은수 분), 김동준(윤수호 분)을 갈라놓기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59회에서 김동준은 친구와 만나고 있던 순간 박하나로부터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나는 "내가 대신 식당일 할테니 후배 서울 구경 시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준은 박하나의 계략을 눈치채고 자신이 나가는 척 친구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박하나는 이를 몰랐다. 이에 이영은, 김동준이 퇴근하는 걸 보고 차에 태웠다.

김동준은 눈치 빠르게 이영은까지 태웠고 후배 얘기를 하는 박하나를 거들었다.

이영은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수호씨는 나 없이 잘 살 수 있죠"라고 질문했다.

김동준은 "오늘만 봐주겠다"고 말했다.

#빛나라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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