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강예원 인스타그램)
‘아는형님’ 게스트 한채아가 돌발 19금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5일에 방송될 ‘아는형님’에는 강예원과 한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강예원은 “나랑 사귀었던 남자들이 항상 이런 말을 했는데 그 말은 뭘까”라는 출연진을 상대로 문제를 출제했다.
한채아는 “나 알 것 같은데 말 못할 것 같다. 정답일 것 같다”라고 말하자 강예원은 “좀 참아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는형님 다른 멤버들이 계속 답을 틀리자 한채아는 “넌 너무 커”라고 대답했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매우 놀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원은 뿅망치를 들고일어나 “뭐가 크냐”며 당황스러운 듯 물었다. 그러자 한채아는 "키카 너무 커. 남자가 너무 작았던 거야”라고 뒤늦게 수습에 나섰지만 강예원은 당황스러워했다. 결국 강예원은 “나 얘랑 괜히 나왔어”라고 투덜거렸다.
또 강호동은 “예원이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 나를 좋아하는 남자 중 누가 남편이었으면 좋겠냐”라고 묻자 강예원은 “일단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좋다” 대답했다.
서장훈이 “여자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오래간다”라고 말한 뒤, “내가 왜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 내가 이런 이야기할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라며 자조적인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