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처)
일본 출신 배우 후지이 미나가 이시영과의 꼬치 꿰기 대결에서 패배했다.
후지이 미나는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3대 천왕'에서 이시영, 박나래와 함께 한중일 꼬치 꿰기 대결을 펼친 끝에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대결의 주제는 한중일 대표 꼬치를 제시된 샘플과 같은 모양으로 빠르게 꿰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승부와 거리가 멀었던 이는 박나래였다. 그는 의식의 흐름(?)대로 꼬치를 뀄고, 급기야 재료를 바닥에 떨어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과 후지이 미나는 끝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후지이 미나는 조용하고 빠르게 꼬치를 뀄고, 이시영 역시 빠른 손놀림을 과시하며 꼬치 꿰기에 집중했다.
가장 먼저 꼬치 꿰기를 완성한 사람은 후지이 미나였다. 하지만 백종원은 샘플과 똑같은 모양으로 꼬치 꿰기를 완성한 이시영에게 승부 판정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