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울산 송정지구에 조성하는‘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 3일 동안 2만5000명이 몰려들었다.
27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지난 24일 문을 연‘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의 견본주택에 주말이 낀 3일 간 총 2만 5000명이 방문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지하1층, 지상21층, 7개동, 전용 84㎡ 총 544가구 규모다. 전용 84㎡A 241가구, 84㎡B 259가구, 84㎡C 44가구로 이뤄진다.
이번 단지는 울산현대자동차공단과 북구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울산공항과 동해남부선 송정역(2018년 개통예정)이 인접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다. 송정지구 동측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직주근접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동측으로 동화산이 위치하고, 서측으로 동천강, 북측으로는 송정천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이 위치한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가 위치한 B7블록은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여기다 이번 단지는 송정지구 중심에 위치해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고, 전 가구에 룸테라스와 알파룸, 5베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됐다”며 “공공택지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는 만큼 순조로운 청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97-2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3월 2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3월 3일 2순위, 3월 9일 당첨차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4~16일 3일 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