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는 쉐보레의 국내 도입 6주년을 맞아 이달 ‘쉐보레 6주년 페스타(FESTA)’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달 안에 △아베오 △말리부 △트랙스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등 6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번 페스타 이벤트는 지난해 생산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콤보할부와 타깃 고객 프로그램과도 중복해 적용할 수 있어 할인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3월 한 달간 콤보할부 프로그램 혜택도 지속한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구입 시 80만 원을, ‘올 뉴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구입 시 70만 원을 할인해주며,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다. ‘카마로’를 구입하면 80만 원의 현금할인이나 맥북(MacBook)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동일한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사업 △신규면허 △이사 등 새 출발 고객에게 최대 30만 원의 현금할인을 해주며,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보유고객에게 정부의 지원과 함께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깎아 준다.
‘러브 베이비 이벤트(Love Baby Event)’도 실시해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증명서를 제출하면 50만 원 상당의 유아 용품 패키지 인쉐비 베이비 키드도 제공한다.
쉐보레가 이달에 준비한 프로그램에 정부의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을 포함하면 캡티바 443만 원, 올 뉴 말리부 391만 원, 올란도 385만 원, 임팔라 351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