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영화 '눈길' 홍보(출처=강예원SNS)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화제인 배우 강예원이 영화 ‘눈길’을 적극 홍보했다.
2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감독님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십니다. 꼭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눈길’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눈길’의 이나정 감독과 강예원은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단 4부작의 드라마였지만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강예원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양백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영화 ‘눈길’은 1944년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로 김새론과 김향기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