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처)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이 박보영과 박형식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줬다.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4일 박보영, 박형식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소개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박보영과 박형식의 케미와 연기 시너지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며 "오늘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할 명장면이 이어질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 또한 연쇄 여성 실종 사건으로 각성할 도봉순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상처를 돌보는 박보영을 따뜻한 눈빛으로 보고 있다. 이내 마주친 두 사람의 초밀착 시선 교환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감정의 변화를 느낀 듯 흔들리는 박형식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이날 방송될 4회의 한 장면으로 공원에서 누군가로부터 쇠구슬총 습격을 받고 부상을 입은 안민혁의 팔을 치료해주는 도봉순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방송에서 여성 납치 협박범의 보복을 피해 민혁(박형식 분)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봉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협박범을 찾아 나서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민혁과 봉순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였다. '힘쎈여자 도봉순' 4회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