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무한도전’ 유재석이 '아이스 원정대' 특집에 대해 "무한도전을 살렸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도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모습이다.
4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레전드-리얼 버라이어티' 편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아이스원정대' 특집에 대해 "시청률이 정말 안나올 당시 야외로 나가보자! 해서 만든 특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게 만약 시청률 안나왔으면'이란 말에 "(무도는)끝났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재석은 "뉴질랜드로 간 건, 여름에 겨울 그림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16시간 거리를 27시간만에 도착했다. 첫날 촬영이 모두 취소됐다"고 부연했다.
다른 멤버들도 "롤링페이퍼가 대박났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제작진이 여름에 겨울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떠난 것은 예능 프로그램 사상 처음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유재석의 발언을 적극적으로 인정했다. 한 네티즌은 “전설의 시작이었지. 예능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롤링페이퍼라니 그 당시에 엄청 신선했다”라는 글을 올렸고 많은 수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진짜 정형돈하고 노홍철이 재미있었는데… ”라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