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선행을 베풀던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국경없는의사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온 김다현이 고통받는 세계 각지 주민들을 구호하고자 설립된 국제 민간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다현은 바쁜 일정에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재능기부, 캠페인, 후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환자가 있는 곳으로 간다’라는 이념 아래, 전 세계에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로 생존을 위협받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네티즌은 “얼굴도, 마음도 모두 아름다워!”, “좋은 일 하는 분들 소식에 힘이 절로 납니다”, “앞으로도 선행 활동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