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과 아웃사이더 딸 로운 양(출처=구자명SNS)
가수 구자명이 래퍼 아웃사이더의 딸 로운 양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구자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보다 빠른 속사포 랩의 1인자 아웃사이더&옥철 형님의 예쁜 공주님 로운이의 첫 생일 돌잔치 다녀옴. 진짜 로운이 작년 저 때만 하더라도 완전 갓난아기였는데 이제는 공주님포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자명과 더불어 아웃사이더와 그의 귀여운 딸 로운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로운 양을 품에 안은 채 늘씬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구자명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구자명은 “항상 지금처럼 너의 이름처럼 이 세상에 ‘신이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건강하게 자라렴”라고 덧붙이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구자명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36kg을 감량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축구 선수를 그만두고 먹던 양을 유지했더니 살이 쪘다”라며 “2012년 ‘위대한 탄생’ 후 36kg을 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