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다양한 사회공험활동으로 2007년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보낼 예정이다. 특히 20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명륜보육원을 찾아 직원 50여명이 원생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
원완권 총괄사장을 비롯 우림건설 임직원 50여명은 오는 11월 20일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소재 ‘명륜보육원’을찾아 보육원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을 담갔다. 이 보육원과 우림건설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올해로 5년째 매년 보육원 김장을 맡아왔다.
특히, 배추, 무, 파 등 김장 재료들은 충남 서산 해미면 소재의 장애인 농장인 “함께걸음 농장”에서 자활목적으로 농사를 지어 직접 수확한 것들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단체 시설에 100여개의 화장실 비데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우림건설은 지난 10월 새로운 사옥 우림빌딩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비데와 함께 여분을 장만한 것.
한편 우림건설은 강원 및 경기 최전방 11개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장병들의 정서함양을 돕기 위해 700여권의 책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우림은 매월 추천도서를 선정 7,000여권의 책을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배포하는 것 외에 관계협력사 및 사회단체들에게 나누어 주며 책 나눔을 통한 독서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북대학교에 매년 1억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3년째로 100년 100억원 기부 취지로 앞으로 97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우림건설 문화홍보실 이상엽실장은 “우림건설은 항상 일회적인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우림의 문화를 담아서 사회와 나누려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림은 건강한 기업시민으로서 일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