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도모히로 일본 TBS 아나운서(출처=TBS 홈페이지 캡처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차녀가 일본 민영방송 TBS 아나운서와 5월 결혼한다.
일본 주간지 주간춘문은 신동빈 회장의 차녀 신승은 씨가 TBS의 이시이 도모히로 아나운서와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결혼식은 도쿄 데이코쿠 호엘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이시이 아나운서는 게이오대 법학부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다 대학 때 부상으로 포기하고 2010년 TBS에 입사했다. 현재 아침 프로그램 ‘아사챤(あさチャン)!’의 스포츠 캐스터를 맡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차녀 신승은 씨는 도쿄의 한 사립대를 졸업한 뒤 현재 일본 민간 기업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