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
손태영이 셋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의 스타팅 인터뷰에는 배우 손태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태영은 남편을 쏙 빼닮은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언급하며 “권상우가 딸바보다. 룩희에게 하는 것과 리호에게 하는 게 많이 다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2008년 결혼식 당시 권상우가 “나는 셋을 원하는데 아내가 몸매가 망가진다며 둘만 허락한 상태다”라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손태영‧권상우 부부의 셋째 계획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손태영은 “저 지금 은퇴해야 되는 거냐”라며 “셋째를 낳고 몸매가 망가지면 가장 잔소리할 사람이 권상우다. 엄마로서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배우의 자리도 소중하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손태영은 MBC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홍윤희 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남편 권상우는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