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공개한 ‘김과장’ 마지막 촬영 현장(출처=남궁민SNS)
배우 남궁민이 ‘김과장’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김과장’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김과장’ 최종화 마지막 장면을 촬영 중인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당시 카메오로 출연했던 배우 이시언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촬영이 끝나자 스태프들은 남궁민 주변으로 모여 포옹을 하는가하면 “우리 헹가래 한번 하자”는 등 자축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한 KBS2 드라마 ‘김과장’은 매회 사이다 전개와 배우들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비록 시청률은 20%를 넘지 못했지만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