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경진 인스타그램)
'모태 솔로' 김경진이 개그우먼 양해림과 3년째 알콩달콩 열애 중이다.
개그맨 김경진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 다 떨어지기 전에 리미랑"이라는 글과 함께 양해림과 벚꽃놀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진과 양해림은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3년 차 커플임에도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경진은 지난 2010년 7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모태 솔로임을 고백하며 양해림에게 공개 구혼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째 열애 중이다.
양해림은 1985년생으로,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네티즌은 "김경진 아직도 양해림이랑 잘 사귀고 있었구나", "나만 빼고 다 애인 있는 듯", "잘 어울린다 결혼까지 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