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나눔재단,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입력 2017-04-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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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19일 재단창립 8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 남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1200포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신중용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장.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19일 재단창립 8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 남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1200포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이 운영하는 꿈이룸가게에서 구입한 나눔쌀을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와 부산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에 전달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꿈이룸가게는 장애인 운영가게를 KSD나눔재단이 수리해 주는 장애인 소상공인 자립지원 사업이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분들에게 든든한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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