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21일 서울 북한산에서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협력사 상생간담회의 일환으로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실시했다.(사진 제공=효성)
효성이 중공업 부문 협력사들과 상생경영 강화한다.
효성은 지난 21일 서울 북한산에서 중공업 부문의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협력사 상생 간담회의 일환으로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동ㆍ티씨티ㆍ포스코대우 등 22개 협력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효성 중공업 PG가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이다.
이들은 서울 북한산의 둘레길인 순례길,소나무 숲길 등을 함께 산행하며 업무 추진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교류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또한 솔밭 근린공원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사진촬영에 나서는 등 상호교류를 강화했다.
효성 중공업 PG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회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문섭철 효성 중공업 PG 전력PU(Performance Unit)장은 “효성과 협력사는 상생하는‘공동운명체’로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효성의 경쟁력”이라며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이기에 소통을 강화해 동반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