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출처=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30일 홍성흔의 딸 홍화리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화리는 2014년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연의 딸로 등장해 깜찍한 외모와 수준급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후 KBS2 드라마 ‘블러드’, 영화 ‘오늘의 연애’, MBC 예능 ‘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소지섭이 설립한 피프티원케이에 소속되어 있다.
한편 이날 야구 경기에 앞서 홍성흔은 18년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은퇴식을 진행했다. 홍성흔의 딸 홍화리는 아버지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시구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