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하숙집 딸들’ 이미숙이 양궁여제로 우뚝섰다.
2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출연진들이 한국체육대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붐과 이미숙, 강남과 박시연, 이특과 이다해는 각각 한 팀을 이뤄 양궁 대결을 준비했다.
각 팀은 저녁당번을 결정하기 위해 양궁 대결을 시작했다. 앞서 멤버들은 한국체육대학교 양궁선수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대결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미숙은 “초반 왼쪽 눈이 안 감긴다”며 힘들어했다. 이내 손수건으로 한쪽 눈을 가리고 활을 겨냥했다.
특히 이미숙이 엑스텐(X10)을 쏘며 양궁의 재능을 발견했다. 이다해는 “선수보다 잘했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미숙은 "감으로 쐈다"며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