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미우새’ 이상민의 어머니가 눈물을 흘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예고편에서 이상민이 채권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우새’ 예고편에 따르면 이상민은 "집도 없고 차도 없고, 촬영장을 급습했을 때는 진짜 다 때려치우고 법원 갈 뻔 했어요"라고 고난의 세월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채권자는 "난 때려치우고 경찰서 가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모니터로 본 이상민의 어머니는 심각했다. 그는 놀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상민은 "들어갈 집도 없고 그런데 어머니 혼자 사는 조그마한 집이 있는데 거기는 죽어도 못 들어가겠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 "한 달 동안 찜질방에 살았다"라고 고백하며 "집에 들어가면 모든 게 무너졌구나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상민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나는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