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
보이그룹 빅스가 데뷔 5주년을 맞았다.
빅스는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백일몽(VIXX LIVE FANTASIA)’ 개최 및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빅스 멤버들은 데뷔 5주년을 맞았음을 밝히며 “우리 별빛(팬클럽) 여러분과의 추억들이 담겨있는 기념일인 것 같다. 이 5월을 빅스와 별빛의 달로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새삼스럽게 우리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낀다. 첫 콘서트 날(12일) 울컥했다. 멤버들과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아무것도 없이 ‘빅스’라는 이름 하나로 시작했는데 5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벅찬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빅스는 이날 12일과 13일에 이어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며 다음날인 15일 새 미니앨범 ‘도원경’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