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과 핑크빛 열애’ 한송이, 배구계 5대 얼짱+억대 연봉 ‘미모-실력 다 갖췄네!’

입력 2017-05-16 08:48수정 2017-05-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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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송이 인스타그램)

여자 프로배구 '얼짱' 한송이(GS 칼텍스)가 배우 조동혁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한송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스포츠동아는 한송이와 조동혁이 지난해 3월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동혁은 연예인 배구팀 멤버로, 한송이는 김해란(현대건설), 고예림(한국도로공사), 김혜진(흥국생명) 등 배구 스타들과 프로그램에 투입됐다.

한송이는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 센터 포지션으로 출중한 외모는 물론 고액의 억대 연봉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한송이는 '5대 얼짱'으로 꼽히며 유명세를 떨쳤다. 미모만큼 실력 또한 출중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한송이는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한송이는 2016-2017 시즌 V리그에서 황연주(현대건설)에 이어 역대 2호로 '개인 통산 3500점' 고지를 달성하기도 했다. 소속 팀은 물론 국가 대표팀에서도 베테랑으로서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최근 한송이는 소속팀 GS칼텍스와 1억 5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출처=CJ E&M)

배우 조동혁은 2004년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해 '8월에 내리는 눈', '미우나 고우나', '나쁜 녀석들', '진짜 사나이2', '막돼먹은 영애씨', '아빠가 돌아왔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동혁은 드라마 '나쁜녀석들' 제작발표회 때 빨간 목폴라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어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수식어를 달며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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