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왼쪽부터 시계방향)나눔엔터테인먼트, 김창렬 인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이세창(48)이 13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연하의 연인과 인생 제2막을 열게 된 또 다른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세창은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3세 연하 연극배우와 재혼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세창은 2013년 이혼한 전 부인 김지연과의 사이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차례 이혼 아픔을 겪은 가수 임창정 역시 올해 초 18살 연하의 요가강사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고, 최근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다. 임창정은 2006년 프로골퍼 김현주 씨와 결혼해 세 아들을 뒀으나, 7년의 결혼 생활 끝에 성격 차이로 2013년 파경을 맞았다.
개그우먼 조혜련도 2014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결혼 13년 만에 남남이 됐다.
배우 박해미는 1995년 9살 연하의 뮤지컬 연출가 황민 씨와 재혼했다. 박해미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두 번째 결혼은 실패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현 남편과 동거부터 시작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배우 김혜선 역시 연하 남편과 세 번째 재혼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김혜선은 2003년, 2007년 두 번의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으나, 지난해 9월 일반인 사업가와 1년간 교제 끝에 웨딩 마치를 울려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