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트와이스 정연, 서장훈 위해 솜사탕 선물…서장훈 "정연이 밖에 없어" 자폭!

입력 2017-05-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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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트와이스 정연이 서장훈을 위해 솜사탕을 만들어 선물했다. 서장훈은 그런 정연에게 "정연이 밖에 없어"라면서도 웃음을 터뜨리며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는 형님'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트와이스와 '아는 형님' 멤버들은 '아형랜드에 봄소풍'을 즐겼다. 1반과 2반으로 나뉘어 떠난 봄소풍에서 1반은 강호동과 이수근이 싸온 도시락으로, 2반은 서장훈이 부른 출장뷔페로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의외로 2반 멤버들은 화려한 출장 뷔페 음식과 달리 강호동, 이수근의 도시락 음식을 탐내기 시작했다. 치킨과 족발, 보쌈, 떡, 약과 등 다양한 음식이 관심을 끌었기 때문.

하지만 2반의 친구들 중 유일하게 트와이스 멤버 정연 만이 남아있었다. 그런 정연의 모습에 '아는 형님' 멤버들과 트와이스 멤버들은 "장훈이랑 정연이만 남았네?"라며 놀려대기 시작했고, 서장훈은 "정연이가 의리가 있다"라면서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다름아닌 전 아내인 오정연 아나운서를 떠올리며 '자학개그'라고 생각한 것.

이후 정연이는 솜사탕을 만들어 서장훈에게 선물했고, 서장훈은 그런 솜사탕을 받아들면서 "정연이 밖에 없다"라며 웃음을 터뜨리며 쓰러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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