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22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320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초대비 약 3배(1월22일 기준 109만4000원) 오른 수준이며 지난달 대비로도 2배(4월22일 기준 144만2000원) 상승한 결과다.
빗썸은 일일기준 거래량 3500억 원(기준 5월 22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5월 1일~15일 사이 거래금액은 1조 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거래량 증가에 따라 한때 세계 거래소 규모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근 국내 가상화폐 시장은 급격히 커지고 있다. 특히 가상컴퓨터 자원의 개념으로 탄생한 이더리움 거래규모는 미국에 이어 전세계 2위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