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림산업 ‘아크로서울포레스트 ’

입력 2017-05-24 11:07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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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도 파노라마 평면 창호…“한강 조망 예술이네”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복합주거문화단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6월 분양한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주거 2개 동과 디 아트센터, 리플레이스, 디 타워로 이뤄진다. 주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 한강변은 신흥 고급 주거지역으로 거듭나는 지역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비롯해 뚝섬4구역도 개발 채비에 나서며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성수동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요지에 위치해 있어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성수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별화된 설계도 특징이다. 대림산업은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3면으로 창이 나 있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270도 파노라마 평면을 적용한다. 여기에 창문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을 설계에 도입해 조망을 극대화했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2.9~3.3m로 설계해 한층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이외에 지진 진도 9.0을 견디는 내진설계와 음성인식제어스마트홈(IoT) 서비스 등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