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닥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소리바다는 전일대비 6.45% 하락한 1160원을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소리바다는 이날 뮤지컬 '햄릿'의 제작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4거래일 연속하락세를 기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JYP도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71% 내린 3만4100원, 에스엠은 2.05% 하락한 2만8650원, JYP는 0.14% 떨어진 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JYP는 전일까지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에프엔씨와 큐브엔터는 소폭 상승했다. 에프엔씨엔터는 0.33% 오른 9010원, 큐브엔터는 2.92% 오른 2290원에 장을 마쳤다.
음원주는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NHN벅스와 지니뮤직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NHN벅스는 2.55% 오른 1만2050원, 지니뮤직은 1.25% 오른 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매진아시아, 한양하이타오, 제이콘텐트리, 에프엔씨애드컬쳐 등이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매진아시아는 0.50% 오른 2020원, 한양하이타오는 0.85% 오른 2980원, 제이콘텐트리는 0.50% 오른 4045원, 에프엔씨애드컬쳐는 0.63%오른 1585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