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살인적인 스케줄을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내달 4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24시간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상민은 "24시간 중 21시간 일한다"라며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해 집을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리스트 없이 일한다고 고백한 그는 방송 준비에 앞서 모든 준비도 혼자 소화하며, 하루 5개의 스케줄을 이어갔다.
식사는 차량 안이나 라면 등으로 때웠고, 다음 스케줄 시간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송 말미에서는 피곤을 견디지 못 하고 다시 침대로 쓰러져 잠드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은 "69억 빚도 금방 갚겠다", "요즘 이상민 보는 재미로 '미우새' 본다", "진짜 살인적인 스케줄이네", "채권자들이 건강식품 보내주는 이유가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집들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이날 'YG'보다 잘 나갔던 과거를 회상하며 "샤크라, 샵, 컨츄리코코, 브로스 모두 내가 기획했다"라며 "음반 사업만 잘 했더라면 그래도 유지는 했을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그는 이어 "자기합리화인 줄 모르겠지만 마음은 지금이 더 좋다"라며 "예전보다 행복하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