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USB 충전포트 적용 전자레인지 신제품.(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는 업계 최초로 충전용 USB 포트를 적용한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모델명: KR-L202CXC)는 업계 최초로 제품 조작부 상단에 USB 충전포트 3구를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저전력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동부대우전자가 인테리어 가전 시장을 겨냥해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민트와 크림화이트 투톤 컬러를 적용했다.
또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 간 조작하지 않으면 스스로 전원이 차단되는 ‘제로온’ 기능도 적용됐다.
앞서 3월 미국 생활가전전시회에서 USB 충전포트를 채용한 전자레인지를 선보인 동부대우전자는 국내 출시를 필두로 미주, 유럽 등 해외 수출도 진행할 계획이다.